그림을 그려보자 우리 둘만의
현실이 될 거야 꿈은 꿀만 해
부케를 들고 입장 바로 그 순간에
꿈같은 날의 시작 꿈을 꿀만 해
약속을 할 거야 우린 미래 꿈 계획 그리고 아이
느낌이 온 거야 내일의 너와 나 우리 둘 사이
남들의 축복은 큰 의미 없어 오직 내겐 너만이
내 모든 게 바뀐데도 괜찮아 네가 있자니
우린 계속해 우 우 우 우 깊게
아이가 생기고 함께 행진해 Swag 넘치게
서울 촌놈은 결국 신혼여행이 첫 비행
우린 지치지 않고 춤을 출 거야 첫날밤에 취해
아이의 울음소리는 온 세상이 담겨 있지
힘껏 울고 훌쩍거리며 너의 품에 안겨 있지
눈물보다 감격해 온몸의 신경회로가 잠겨 있지
고요 속 새어 나오는 웃음은
아무도 못 말려 피식
엄마 아빠가 되어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도
시간을 멈추고 싶을 거야 우린 지금 이대로
난 뭘 준비해야 할까 너와 우리 아일 위해서
계획을 짜둬야겠어 너는 어때 준비됐어?
그림을 그려보자 우리 둘만의
현실이 될 거야 꿈은 꿀만 해
부케를 들고 입장 바로 그 순간에
꿈같은 날의 시작 꿈을 꿀만 해
Blueprint
우린 언제나 젊고 하고 싶은 일도 넘쳐
쓸데없어 걱정 문제 될게 업어 전혀
고된 하루가 끝나고 서로 마주한 나른한 저녁
서로 토닥이며 손위에 손을 포개어 얹어
불이 꺼지고 눈이 맞으면 우리만의 Space
우주를 떠다녀 우린 모든 별들의 숲에 있어
두 번째 별에 착륙해 새로운 별을 따올 거야
새로운 탄생의 날이 금방 눈앞에 다가올 거야
우 반가움도 잠시 다시 또 새로움이 찾아와
우릴 당황 시키겠지만
행운은 언제나 우리를 따라와
다섯이 앉아야 해 넉넉한 우주선을 찾아봐
우린 결국 모든 문제를 해결해 넌 잘 알잖아
삐지기도 싸우기도 하지만 우린 결국
떨어지지 않을 거야 우린 뜨거운 여름도
하나씩 이뤄 나가겠지
우리 둘이서 꿨던 꿈
미래를 보고 온 듯 선명해
어젯밤 내가 꿨던 꿈
그림을 그려보자 우리 둘만의
현실이 될 거야 꿈은 꿀만 해
부케를 들고 입장 바로 그 순간에
꿈같은 날의 시작 꿈을 꿀만 해
Blueprint

Copyright: CONSALAD CO., Ltd.
Writer(s): 프론트 박